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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사랑하기 때문에

개막작 해운대 !! 해설 자막 영화 -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못보고 안들려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해설 자막 영화 " 해운대"를 필두로 장애인미디어축제가 개막 되었다.



못보고 안들리는 장애우를 위하여...

한국영화지만 청각장애우를 위하여...

 외국 영화처럼 스크린 하단에 자막을 삽입하였고

중간 중간 이해를 돕는 해설 나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시각,청각 장애인의 해운대 영화관람을 돕고 있다..








현재 상영중이며 ... 부산미디어센터 www.comc.or.kr 오시는 길 참조..

상영위치와 일정은
http://cafe.naver.com/bpff 에 자세히 알수 있어요.

아래의 내용은 한겨례신문사의 인터넷 기사 -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의 기사를 발췌하였습니다.
아래의 글을 클릭하시면 http://cafe.naver.com/bpff 링크가 새창으로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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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4~26일 사흘 동안 미디어센터 및 센텀 씨지브이에서 ‘제5회 장애인 미디어축제(장미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향상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이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화면 및 자막 등을 더한 갖가지 영화를 상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맹학교와 청각장애인단체에서 150명을 초청해 화면해설과 자막을 곁들인 영화 <해운대>를, 폐막식에서는 장애단체 관계자와 사회복지사 120명을 초청해 자막을 곁들인 영화 <천국의 속삭임>을 상영한다. 24일 센텀 씨지브이에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비보이 공연다운증후군 청년의 사랑을 다룬 영화 <미 투>를 관람하는 ‘새울림영화관’이, 25일엔 군대위안부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를 실버 세대가 함께 관람하고 감상평을 나누는 ‘찔레꽃영화관’이 열린다.

이밖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퀼>과 지체장애인 감독 작품인 <내사랑 제제>, 시각장애인 감독 작품인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등 장애에 관한 다양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도 상영된다. 또 행사 기간은 물론 행사 뒤에도 한 달 동안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창의적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장애’를 주제로 한 한국과 미국·일본 등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 5~6점과 밴쿠버 장애인올림픽 사진 20점 등을 선보인다. 또 수화방송 제작 체험 기회도 마련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도 그려준다.


본행사에 앞서 23일엔 낮시간대에 부산문화방송에서 장애인 관련 영상물 3편을 방영한다. 문의 (051)749-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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