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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사랑하기 때문에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장애인영화제) 상영행사일정표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장미축제는 개막작 "해운대" (수화 및 자막방송) 으로 장애 인권 문제를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입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저의 마음도 ...
장애인 영화제 영화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마음을 적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비가 오면 장애인분들이 참석하기도 쉽지 않고 더우기.. 일반인들은 더 많이 외면을 하게 될것 같아 ...
소나기 처럼..
제 마음에 비도 흘러 내립니다.

부디 이 영화제가 일반인들과 장애인들이 소통할수 있도록 많이 알려서
많은 참여와 관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까지 "부산장애인영화제"로 4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부터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로 " 명칭이 변경되었는데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장애인 미디어 축제는 !!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작품, 장애인권을 다룬 작품,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 등으로 장애인 미디어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내용을 볼수 있게 새창으로 뜹니다.>
















5회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상영작품 안내

 

장애인미디어축제에 상영되는 작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입니다. 특히 고품격 화면해설 작품을 감상하고픈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안대를 나눠드립니다.

 

관람문의 : 051-749-9511~9524 / 9521~9527

 

l  화면 :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품격 화면해설 프로그램   

l  수화/자막 :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및 한글자막

    

일자

시간

상영작

장소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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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개막식 ]                 

공개홀

14:00~14:30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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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16:40

개막작 - 해운대 l , 윤제균, 12012세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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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로 도움닫기                                                         

17:40~19:10

스물다섯 홀로서기 l 다큐, 이경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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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이야기 l 다큐, 원해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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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움트기 l 다큐, 황은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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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울림 영화관 ]                                              

CGV

센텀

16:00~18:00

Me Too l , 안토니오 나아로, 10215세관람가

[ 사랑 시선Ⅰ ]                                               

공개홀

19:40~20:50

내사랑 제제 l 다큐, 박배일,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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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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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꽃 영화관 ]                                               

공개홀

10:00~11:40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l 다큐, 안해룡, 95

12세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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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로보는 영화관Ⅰ                                         

12:10~13:50

파란자전거 l , 권용국, 97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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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시선 Ⅱ ]                                              

14:20~15:10

우리사이 짱이야 l 애니메이션, 서울복지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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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l , 김지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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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l , 이상희, 5

[ 사랑 시선 Ⅲ ]                                             

15:40~17:20

l 다큐, 최양일, 99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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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로 차별깨기 ]                                           

17:50~19:00

시설장애인의 역습 l 다큐, 박종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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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토)

[ 귀로보는 영화관 Ⅱ ]                                          

 

 

공개홀

 

 

 

10:00~11:00

노을소리 l , 홍두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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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하루 l , 노동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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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후 l 다큐, 김주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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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섹션 - 미디어로 피어나다                             

11:30~12:40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l 다큐+, 임덕윤, 36 - 감독초청 관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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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상상하기 ]                                          

13:30~15:30

장미아카데미 수료식 및 상영회

- 감독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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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폐막식 ]                      

16:30~19:10

폐막식(우정의밤)

 

폐막작 - 천국의 속삭임 l ,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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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2010년 6월 24일 ~ 6월 26일 (3일간)
★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bpff 
★ 장소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 http://www.comc.or.kr 
   - 문의: 051-749-9500 
 - 지하철: 부산지하철 벡스코역 하차-약도참조






  

 


" 희망의 파란자전거 "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24 "

Gretech Corporation | GomPlayer 2, 1, 24, 5015 (KOR) | 2010:06:07 16:24:18
 

" 내사랑 제제 "

 

Canon | Canon EOS 7D | Manual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38.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0:04:09 17:04:25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천국의 속삭임


 [섹션] 폐막작 (6월 26일 상영)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장르 극 / 시간 96분  전체관람가

[줄거리]

자상한 부모, 뛰어난 외모와 총명한 두뇌.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소년 마르코. 그러나 우연한 사고로 시력을 잃은 뒤 집을 떠난 마르코는 모든 희망을 잃고 스스로 어둠 속에 갇힌다. 그러나 천사처럼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그들을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적에 도전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시력을 잃고 절망에 빠진 한 소년이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드라마. 현존하는 최고의 이탈리아 음향 감독인 미르코 멘카치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실화이기에 더욱 울림이 큰 이 작품은 전세계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과 특별상을 석권, 감동과 재미를 인정받았다.
[출처] [추천작품] 천국의 속삭임 (폐막작 / 6월 26일 상영)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작성자 장미축제


 





파란 자전거

 [섹션] 귀로보는 영화관 (6월 25일 상영) 감독 권용국 / 장르 극/ 시간 97분 화면해설 / 전체관람가
  
 
[줄거리]

 내 가슴 속 행복을 찾아가는 (파란 자전거) | 나의 손이 되어준 아버지, 나의 희망이 되어준 그녀, 사랑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작은 동물원의 코끼리 사육사 ‘동규’... 자신의 불편한 손을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에 지쳐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어 버린 그는, 코끼리를 돌보는 일로 마음의 쉼터를 삼으며 똑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하지만, 자신과의 결혼을 원하는 여자 친구 ‘유리’의 부모님과의 만남으로 편견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세상을 살아갈 용기마저 점점 잃어간다. 떠나려하는 여자 친구를 붙잡지 못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는 건, 아무래도 지켜줄 자신이 없는 자기 자신에게 모질게 굴고 있는 게 아닐까...

자신의 불편한 손 때문에 매번 놀림당하는게 괴로운 아이는,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자전거도 타지 않고 주변부만 맴돌 뿐이다. 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던 아버지는 동규가 주눅 들어 있을 때마다 동물원에 데려다 주고, 아이는 손이 없이도 뭐든 다 할 수 있는 코끼리를 보며 희망을 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찾아온 아버지의 교통사고... 동규는 각박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 것이 바로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와 가족이 주는 변함없이 순수한 사랑을 온몸으로 깨달은 동규. 세상의 벽을 뛰어넘을 용기가 생겨날 무렵,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하경’을 만난다. 그는 따뜻함으로 삶에 조금씩 스며들게 되는 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조심스레 사랑을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어 보는데...
 

퀼 Quil

 

 




[섹션] 아름다운 영혼 (6월 25일 상영)

감독 최양일 / 장르 다큐 / 시간 99분

수화 / 전체관람가

[줄거리]

도쿄의 한 주택에서 리트리버 5마리가 태어난다. 그 중 옆구리에 새가 날개를 편 것 같은 이상한 얼룩이 눈에 띄는 한 마리가 있다. '새의 날개'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여진 강아지 '퀼'은 맹인안내견으로 키워진다. 맹인안내견 훈련센터에서 매번 낙오생으로 남는 퀼이지만, 그에게는 주인의 명령을 꼭 지키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이윽고 모든 훈련을 마친 퀼은 첫 파트너인 와타나베 미츠루를 만나게 된다. 이 고집 센 아저씨와 퀼은 점차 서로의 호흡을 맞춰나가고, 함께 걸으며 행복을 느낄 때쯤 생각지 못한 이별이 찾아온다.
[출처] [추천작품] 퀼 (아름다운영혼 / 6월 25일 상영)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작성자 장미축제

 

 





미투 Me too

[섹션] 세울림 영화관 (6월 24일 상영)

감독 안토니오 나아로 / 장르 극

시간 102분 / 15세 관람가

[줄거리]

34살 다니엘, 그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왔다! 다운중후군으로서는 유럽 최초로 대학을 졸업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한 `다니엘`, 그는 장애를 극복한 특별한 존재로 수 차례 방송출연까지 한 유명인이다. 출근 첫날, 30대 중반이 되도록 변변한 여자친구 하나 없는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고가 터진다. 매력적인 직장동료 라우라를 보고 한눈에 반한 것. “단지 염색체만 하나 더 많을 뿐인데...그냥 좋아하면 안되나요?”장애를 지녔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건강한 다니엘과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지닌 라우라는 어느새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하지만 이들의 특별한 우정은 다니엘이 라우라를 사랑하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한다. 다니엘은 난생처음 `비정상`의 굴레 속에서 아파하고,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라우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과연 이들의 특별한 우정이 지속될 수 있을까?